방탄소년단이 미래세대와 문화 대통령 특사로 임명되어 다음 달 세 번째로 유엔 총회에 참석한다!

역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입증한만큼, 이번 유엔 총회 참석은 여러분에게 어떤 메시지를 선사할 것인가?기대한다 기대한다~오늘 오전, 한국 防弹少年团
-방탄소년단이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유엔 총회 참석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까요?기대 기대~
오늘 오전, 청와대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국제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외교력을 확대하기 위해,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의 대통령 특별사절 (special presidential envoy for future generations and culture)로 임명했다.이번 임명도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보인다.
청와대는"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 대통령 특사로 9월 열리는 제76차 유엔 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환경 개선, 빈곤 · 불평등, 다양성 존중 등 국제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활동도 펼친다.
특히 방탄 (permission to dance)의 신곡 가사에 담긴 위로의 메시지와 안무 속 수화 메시지, 다인종의 공존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과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어 이번 특사 임명의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 유엔 총회에 참석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신곡'퍼미션 투 댄스 (permission to dance)'로 지난 20일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라 종전 7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운'버터 (butter)'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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